이는 17대 대통령 각 대권후보 캠프에서 UCC를 주요 선거전략의 한 방식으로 활용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한화증권 최용호 연구원은 18일 "대부분의 UCC 서비스업체가 실적이 부진하지만 에스엠에서 인수한 다모임의 엠앤케스트와 판도라TV는 올해부터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기에 대선전략의 일환으로 각당 대권주자들이 동영상서비스로 선거에 활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이상윤 애널리스트도 "올해 예정된 대선이 UCC라는 새로운 웹2.0의 이슈를 부각시킬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국한적인 이용자층이 대선을 전후로 크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미 지난해 미국 중간선거에서 미국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www.youtube.com)로 인해 동영상 유권자들의 표심을 가르면서 동영상 UCC의 파급력은 입증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구글이 유투브를 거액인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인수한 것도 미국 중간선거에서 동영상의 위력을 눈으로 확인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도 있다.
이런 연유에서 올해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UCC의 활용범위 확대와 함께 동영상 제공하는 업체가 재차 이슈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UCC동영상업체 주최로 열리는 'UCC를 활용한 제17대 대통령 선거 전략'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대권후보의 하나인 손학규 전경기지사가 직접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박근혜 전대표도 스케줄 조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