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흠 애널리스트는 "LCD 업황은 올해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나 LPL에 대해서는 아직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시각을 유지했다.
다음은 LG필립스LCD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실적 부진 국면은 계속 진행 중
LG필립스LCD의 06년 4분기 본사 기준 매출액은 2조 6970억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510억원, -5.1%을 기록하였다. 연결 기준 EBITDA margin은 18%를 기록, 전분기 대비 7%p 개선되었다. 4분기 영업적자 규모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향 조정된 시장 예상치에 근접했고, 대우증권의 실적 발표 직전 Preview 수치였던 ?2,498억원보다는 개선된 실적이었다.
LPL의 07년 1분기 가이던스는 출하량의 감소와 패널 가격 하락으로 인해 EBITDA margin이 3~4%p 정도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매출액 감소 등의 요인을 고려할 때, 3,000억원 이상의 영업적자가 산출되는 보수적인 전망치로 풀이된다.
◆차별화와 가격 하락 요인이 여전히 존재
LPL은 설비투자를 최소화하고, 연간 25~30% 수준의 공격적인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작업에 나서고 있다. 비록 07년 상반기 실적 전망이 어둡지만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면 하반기 이후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 현재 시장참여자의 일반적인 기대이다.
그러나, 획기적인 원가 개선과 급격한 수익성 회복이 없다면, 아직 LPL의 본격적인 주가 회복을 말하기 어려운 Valuation이다. LCD 업황은 07년을 기점으로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나 LPL에 대해서는 아직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시각을 유지한다. 단기 모멘텀 투자자들은 IT 패널 가격 하락이 나타나고 있는 현 시점보다 ‘V’자 반등의 환경을 만들게 될 춘절 이후의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