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이날 대한한공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중립' 유지.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중국항공사들과 경쟁이 점차 심해질 것"이라며 "대한항공의 S-Oil 지분인수는 현 시점에서 긍정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항공운송업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중국항공사들과의 경쟁이 점차 심화될 전망
중국 항공사들의 인천공항 국제여객 수송량 증가율은 한중 노선 국제여객 증가율의 2~3배로 매우 높은 수준. 이는 공격적인 요금인하 때문으로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 한국 항공사들에게 시장점유율 하락 등의 부담으로 작용 예상.
◆12월 인천공항 항공수송량은 양호한 추세
대한항공의 인천공항 이용 국제여객 증가율은 12월에 11월에 비해 상승. 아시아나항공은 12월에 11월보다 낮아졌으나, 높은 수준 유지. 향후 환율 하락은 제한적으로 판단되어, 환율하락으로 인한 국제여객 증가율은 향후 둔화 전망.
◆대한항공의 S-Oil 지분인수는 현 시점에서 긍정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
이유는 현 시점에서 S-OIL의 지분인수 후의 배당금 이익이 이자비용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유가 헤지를 위해서는 S-OIL 지분 인수보다 유가선물이 더욱 적절한 것으로 판단.
◆대한항공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아시아나항공 투자의견 ‘중립’ 유지
대한항공 투자의견 하향의 이유는 현재 주가대비 상승 모멘텀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향후 유가와 환율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의 유가와 환율 하락은 현재 주가에 이미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 아시아나항공의 현재 주가 수준은 적절한 것으로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