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의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 규모는 234억원이다.
그러나 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외 수지 개선이 커 순이익은 예상을 상회했다"며 "여기에 올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인 영업이익 증가세가 기대되고 최근 주가의 충분한 조정도 메리트로 작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적정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하나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다음은 삼성테크윈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4분기 예상대로 영업적자 기록: 영업적자가 234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1) 감가상각비 내용 연수 변경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분 245억원, 2) 성과급 300억원 정도가 반영된 특수한 상황과 3) 카메라모듈의 부진, 4) 디지털카메라의 마케팅비용 증가 등 영업적인 상황에 기인함.
당초 예상보다 적자 규모가 컸던 이유는 디지털카메라의 마케팅비용으로 인한 것인데 4분기가 통상 판촉비가 집중되는 시기인데다, Circuit city를 통한 북미시장 본격진출, 프리미엄 브랜드 NV시리즈의 신규 론칭 등으로 Promotion을 공격적으로 하는 등 특수한 상황까지 겹쳤기 때문.
다행인것은 이러한 비용 지출의 효과로 북미시장의 판매량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Circuit city는 기존 동사의 주 유통망인 Wal-mart를 제치고 북미시장의 주력 판매망으로 부상하여 향후 판매 증가의 토대를 마련.
영업외 수지 개선이 커 순이익은 예상을 상회 : 영업적자를 기록했음에도 1) 대규모 지분법평가이익, 2) 외환차익, 3) 연합캐피탈 지분 매각 차익, 4) 세금 환급 등 영업외 수지 개선으로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기록. 지분법평가이익과 외환차익으로 인한 영업외 수지 개선은 추세적인 것으로 향후 경상이익 규모가 영업이익보다 훨씬 클 전망.
2007년 실적 개선의 큰 그림을 보자 : 2007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2% 증가가 예상되며 매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커질 전망. 그 중심축에는 여전히 디지털카메라가 있으며 강화된 제품 경쟁력, 판매망 등으로 2007년 출하량이 34.1% 증가하며 시장점유율도 9.5%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반도체부품은 Non-metal 부문의 Capacity 증설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화 기대
다만,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가 예상되는데 이는 1) 삼성전자(005930, Marketperform) 휴대폰 부진의 여파로 카메라모듈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며, 2) 반도체부품에서 신규 설비증설분에 대한 감가상각 계상이 시작되고, 3) 성과급의 분기별 배분 등의 정책 변화 때문임.
카메라모듈의 보수적인 가정과 반도체부품의 감가상각 효과를 반영하여 2007년 영업이익을 종전 대비 13.4% 감소시켰으며 적정주가도 종전의 44,000원에서 40,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고 있어, BUY 유지 : 불확실성이 높았던 4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이제는 2007년 개선에 초점을 맞출 때. 비록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는 2분기부터 가능하지만 영업적자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면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인 영업이익 증가세가 기대되며, 최근 주가의 충분한 조정도 메리트로 작용. 대형 IT 종목 중에서 Valuation 매력 다시 부각. BUY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