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중에는 닛케이주가 반등과 5년물 입찰결과를 앞둔 헤지매도로 금리가 상승하기도 했지만, 재무성이 실시한 국채 입찰결과가 양호했던 점 때문에 금리가 오후들어서는 반락했다.
이날 재무성이 실시한 2조엔 규모의 5년물 입찰결과는 최저낙찰가격이 100.02엔(최고 낙찰금리 1.295%)으로 시장의 예상과 일치했다. 평균낙찰가격은 100.03엔(금리 1.293%)으로 테일은 0.01엔으로 3개월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경쟁입찰에서 5조7,085억엔이 응찰해 1조8,054억엔 낙찰됐다.
이번 5년물 국채는 표면금리가 전월발행분보다 0.1%포인트 높아지며 1.3%로 결정되자 기존에 금리상승 경계감을 유지하여 매수대기하던 기관들의 수요가 늘어났다.
16일 일본국채(JGB)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5bp 하락한 1.740%를 기록했다. 10년국채 선물 3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11엔 오른 133.76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5년물 전월발행분의 금리가 1bp 내린 1.280%에 거래되었으며, 2년물 국채 금리는 0.5bp 오른 0.830%를 나타냈다.
한편 20년물 국채금리가 0.5bp 내린 2.160%, 30년물 금리가 전일비 보합인 2.345%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은행(BOJ) 금리인상 결정을 앞두고 내각이 의결연기 청구권을 행사할 것인지가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오미 고지 재무상은 "지금은 그런 견제권을 행사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금융시장은 이번 주 금리인상 가능성이 좀 더 높은 쪽으로 기울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