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은 특히 지난해 환율 및 고유가, 원자재가 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불투명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회사측은 "시장을 주도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급 디지털 카메라 VLUU NV 시리즈와 카메라 모듈 등의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부진한 IT 산업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성테크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0.0% 성장한 2조8687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147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2.6%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경상이익의 경우 1790억원으로 지난해 884억원 대비 102.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82.8% 늘어난 1579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테크윈은 이에 대해 "지난해 3분기 들어 출시한 프리미엄급 디지털 카메라 VLUU NV 시리즈 등이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여 이익율 향상에 기여해 왔다"며 "경쟁사를 압도 하는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향후 삼성테크윈 디지털 카메라 사업은 미국 서킷시티 등 대형 유통망 공급과 중국, 유럽 등 점유율 확대를 통해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카메라폰 모듈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의 주력 모델인 울트라 에디션 제품에 300만화소 이상의 카메라폰 모듈을 공급해왔다.
특수 및 엔진 등 방산부문은 F-15K 엔진 사업과 KHP 헬기 엔진 개발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과 더불어 K9 자주포의 터키 추가 수주 및 해외 수출 다변화 전략 추진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매출 및 이익율 향상에 기여했다.
증권사들은 "삼성테크윈이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외형이 큰 디지털 카메라와 방산부문 등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007년 회사의 전체 실적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테크윈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환율 하락과 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에 따른 내수 및 수출 위축 등 경영환경의 불안요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각 사업부문별 지속적인 생산 및 개발 혁신활동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제품 생산의 안정화와 생산효율 제고를 통한 품질경쟁력 향상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고, 핵심기술의 선행개발과 신규 수종사업의 발굴 등 기술개발력 향상에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향후 수익성 제고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