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188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30.0%나 늘어났다. 경상이익도 3429억원으로 전년대비 133.6% 증가했다.
매출액은 9조7280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대비 0.7% 신장했다.
삼성물산은 "상사부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건설부문의 주택사업 호조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며 "해외공사 손익 개선과 자원개발사업의 수익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21.4%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측은 "자산 매각이익 및 지분법 손익 개선 등으로 순이익은 1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설부문이 과천, 반포 재건축 등 주택사업 물량 증가로 전년대비 2286억원 증가한 5조 248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해외공사 손익 개선 등으로 전년 대비 457억원 증가한 297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사부문 매출은 합성수지 등 생활물자사업의 매출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1605억원 감소한 4조 4796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자원개발사업 수익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4억원 증가한 203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물산은 2006말 기준 건설부문의 시공권 잔고를 포함한 총 수주 물량잔고가 28조869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액 대비 5.5년분의 일감.
회사 측은 "상사부문 역시 우수 거래선 발굴 및 고수익 핵심사업 위주의 사업구조 재편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과거 어느 때보다 견실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