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2006년도 증권사 광고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에 비해 광고건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 중 금융상품 광고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증협의 증권사 광고 심의건수는 2006년 1,046건으로 2004년(848건) 대비 23%, 2005년(794건) 대비 32% 증가했다.
증권사의 광고비 지출도 2004 사업연도(4.1~3.31) 중 1,368억, 2005 사업연도 중 1,594억, 2006년도 상반기(4.1~9.30) 중 984억으로 큰 폭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광고내용 면에서는 금융상품 광고가 481건(40%)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상품 및 서비스 안내 광고 171건(14%), 기념품 제공 등의 이벤트 광고 158건(13%), 이미지 광고 110건(9%)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증협 관계자는 "금융상품에 대한 광고비중 증가는 저금리 현상에 따른 투자자들의 대체 투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증권사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CMA와 파생상품시장의 성장에서 보듯 다양화되고 있는 금융상품들에 대해 엄정한 광고심의 기준을 적용하고 위험고지 및 설명의무 강화할 것"이라며 "투자자 보호 기능을 더욱 제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