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준초반에는 콜금리가 안정됐다가 지준마감 무렵에는 콜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준마감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하루짜리 콜금리는 4.75%까지 상승했다가 9일에는 4.60%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준마감을 앞두고 지준적수가 부족한 은행들이 높은 금리를 물고서라도 콜차입에 나서면서 지난5일에는 콜금리가 급하게 올랐었다.
그러나 지준마감이 끝나자 콜금리는 다시 정상을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한은의 콜금리목표인 4.50%보다는 다소 높은 상황이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지준관리를 강화하면서 콜금리는 지준마감일을 앞두고 급하게 오른 후 지준초반이 되면 다시 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런 현상은 한은의 지준관리강화 입장을 유지하고 단기자금 부족 흐름이 이어지는 한 유효할 것 같다"고 말했다.
9일현재 은행권의 지준상태는 당일 7048억원 잉여, 적수 1조3042억원 부족을 각각 나타냈다.
재정자금이 예상보다 더 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은 통안증권만기보다 발행이 많기 때문에 지준사정이 다시 나빠질 것으로 보이고 이번반월 전반적으로 단기자금사정은 다소 부족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자금시장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