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업스트림 부진 반면 다운스트림은 선전
지난 4분기는 계절 비수기로 인한 수요 약화, 원재료인 유가 하락 지속 그리고 여천NCC 34.7만톤 에틸렌 가동 등 신증설로 인한 공급물량 확대가 가격 및 스프레드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반면 벤젠을 포함한 아로마틱 제품은 Fomosa 화재 발생 등 설비 트러블로 인해 전분기 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PE, PP 등 다운스트림 제품 가격 역시 약세를 보임. 다만 유가하락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 하락 폭이 심화되며 스프레드는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다운스트림 비중이 높은 한화석화, 호남석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0.3%, 7.8% 증가
업스트림 비중이 타사 대비 높았던 LG석유화학,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2.0%, 10.0% 감소한 것으로 추정. 반면 PVC를 주력으로 하는 한화석화, EG를 주력으로 하는 호남석유의 영업이익은 각각 20.3%, 7.8% 증가한 것으로 추정. SKC의 화학(PO 생산)사업부 역시 스프레드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었지만 4분기 임금 인상분 소급, PI필름 상업 가동에 따른 일시적 비용 발생 등으로 전분기 대비 10.6% 감소한 것으로 추정. 한편 제일모직 영업이익은 화학, 전자재료 사업부의 수익성 하락에도 불구 패션 사업부의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추정.
[NH투자 최지환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