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동영상 메시지에서 “한국, 프랑스, 일본 등 서로다른 3개국의 문화가 용광로 속 철이 녹듯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만들어진 르노삼성의 독특한 문화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우리 르노삼성차가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내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르노삼성차에 CEO로 부임한 첫해인 2006년에 눈부신 성과를 거둬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이 기쁨을 전임직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이러한 결과는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위르띠제 사장은 “내년말 출시예정인 SUV는 르노그룹의 디자인, 닛산그룹의 기술력, 르노삼성의 생산력이 합쳐져 탄생하는 의미깊은 산물"이라며 “르노그룹의 첫 SUV를 르노삼성이 생산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도 원화강세로 인해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며 경쟁업체들 또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우리가 처할 경영환경은 올해 보다 훨씬 어려울 것"이라며 “르노삼성만의 고유한 도전정신과 혁신의지를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며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일원이자 아시아 허브로서의 진취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정해년(丁亥年)인 2007년은 태어나는 모든 만물이 온갖 복을 누리는 매우 좋은 시기라고 들었다” 며 “이러한 천운이 우리 회사에 근무하는 전임직원과 우리가 생산하는 제품에도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말 현재 14만2979대(내수 10만8003대/수출 3만4976대)를 판매해 올해 목표인 15만대 판매를 무난히 달성함과 동시에 출범이래 최대 판매실적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10분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동영상 메시지는 서울 본사를 비롯 부산 공장,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 전국 160여개 지점에서 근무하는 전임직원이 새해 첫 출근인 1월 2일에 시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