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이 4.0%로 하락한 것이나 가계소비 감소율이 0.7%로 생각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외환시장의 반응은 미미했고, 닛케이 평균주가가 약세로 출발한 것은 다소 엔화에 부정적이었다.
26일 오전 9시4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전일 종가대비 0.10엔 가량 상승한 118.89~92엔에 거래되는 중이다.
유로/달러가 1.3137~40달러 수준의 강보합 흐름을 유지한 가운데, 유로/엔은 156.21~26엔으로 0.20엔 가량 올랐다.
이날 일본 총무성은 지난 11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신석식품을 제외할 경우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경제전문가들의 예상과 일치하는 것이었다.
12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신석식품제외)도 전월비 0.1% 하락, 전년동월비 0.2% 상승하여 예상과 부합했다.
하지만 외환시장 참가자들 일부는 CPI상승률이 전년동월비 0.3% 상승하여 1월 금리인상 전망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망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달러/엔이 119엔 선으로 접근하면서는 다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고 수출업체 네고도 부담이 되는 등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분위기라고 시장참가자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