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증시가 차익매물로 소폭 약세로 마감했으나, 무역흑자 개선 소식에도 엔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된 것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이날은 다케다, 도요타, 혼다, 신일본제철, JFE 등 60개 종목이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글로벌우량주와 인수합병 호재 등을 배경으로 한 선별적인 매수세가 이어졌다.
21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대비 36.79엔, 0.22% 오른 1만7,047.83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도 4.29포인트 오른 1,671.30으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선물 내년 3월물은 50엔 상승한 1만7,050엔을 나타냈다.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의 종가는 지난 5월9일 이후 7개월반래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하는 것이었다. 올해 종가기준 최고치는 4월7일 기록한 1만7,418.94엔, 장중 고가도 역시 같은 날 기록한 1만7,563.37엔이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1만7,040.93엔으로 거래를 개시, 오전 한때 1만7,109.17엔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들어서는 1만7,010.04엔 보합수준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달러/엔이 후반들어 강보합 흐름을 유지하면서 수출주 상승세가 이어지고, 외국인 매수세에 기댄 추격매수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다시 상승, 시가 위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 상승세는 일부 대형우량주가 주도한 가운데, 소형주들은 약세를 기록하는 등 차별화 장세가 연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