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횡보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21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17분 현재 927.50/927.80으로 전날보다 1.80/1.50원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월물은 926.70으로 전날보다 1.70원 오른 수준에서 매매중이다.
이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전날보다 0.20원 상승한 926.00원으로 출발한 이후 게 걸음을 보이고 있다. 장중 저점은 925.60원, 고점은 927.90원으로 변동폭이 2.30원으로 축소된 상태.
태국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달러/바트 환율이 2% 가까이 오른 가운데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타고 있다.
이를 반영한 듯 서울 외환시장에서도 역외 매수세가 상승을 이끌며 하방경직성을 제공하는 모습.
연말이라 매물 부담이 있긴 하지만 달러/엔 환율도 118.40엔대로 한 단계 더 레벨을 높여 925원 아래로 쉽게 밀릴 것 같지는 않다.
선물사 한 관계자는 “연말 네고물량이 있겠지만 외환당국도 종가관리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달러/엔 환율도 견조한 모습을 보여 925원 위에서 마감할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