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일본 무역수지가 엔 약세와 기저효과를 통해 대폭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11월 무역수지가 전년동월대비 54.1% 급증한 9,159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전년대비 약보합 내지 강보합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을 대폭 상회한 것이다.
참고로 지난 10월 무역흑자는 6,147억엔으로 전년동월비 24.8%나 감소한 바 있다.
수출액이 6조6,318억엔으로 전년대비 12.1%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5조7,159억엔으로 7.5% 증가하는데 그쳤다.
계절조정을 거칠 경우 수출은 6조6,216억엔으로 2.6% 증가한 반면, 수입은 5조6,306억엔으로 2.0%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계절조정을 감안한 무역흑자는 7,086억엔으로 전년동월비 39.9%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 수출입동향 중에서 특히 서유럽으로의 수출이 14.1%나 급증했고, 수입은 0.8% 늘어나는데 그쳐 무역흑자가 64.6%나 급증했다. 흑자규모는 2,893억엔. 북미지역으로는 수출이 8.6% 늘어나고 수입은 9.1% 증가, 흑자가 8,516억엔, 8.2% 늘어났다.
한편 대아시아 수출액이 2조1.276억엔으로 전년비 10.6% 늘어나고 수입은 2조6,524억엔으로 전년비 11.2% 증가, 무역흑자는 2,033억엔으로 7.1%늘어났다.
중동으로부터의 수입액이 3.3% 줄어든 반면 수출이 19.2% 증가해 무역적자가 7,304억엔, 전년대비 8.3% 감소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11월 무역수지가 전년동월대비 54.1% 급증한 9,159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전년대비 약보합 내지 강보합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을 대폭 상회한 것이다.
참고로 지난 10월 무역흑자는 6,147억엔으로 전년동월비 24.8%나 감소한 바 있다.
수출액이 6조6,318억엔으로 전년대비 12.1%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5조7,159억엔으로 7.5% 증가하는데 그쳤다.
계절조정을 거칠 경우 수출은 6조6,216억엔으로 2.6% 증가한 반면, 수입은 5조6,306억엔으로 2.0%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계절조정을 감안한 무역흑자는 7,086억엔으로 전년동월비 39.9%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 수출입동향 중에서 특히 서유럽으로의 수출이 14.1%나 급증했고, 수입은 0.8% 늘어나는데 그쳐 무역흑자가 64.6%나 급증했다. 흑자규모는 2,893억엔. 북미지역으로는 수출이 8.6% 늘어나고 수입은 9.1% 증가, 흑자가 8,516억엔, 8.2% 늘어났다.
한편 대아시아 수출액이 2조1.276억엔으로 전년비 10.6% 늘어나고 수입은 2조6,524억엔으로 전년비 11.2% 증가, 무역흑자는 2,033억엔으로 7.1%늘어났다.
중동으로부터의 수입액이 3.3% 줄어든 반면 수출이 19.2% 증가해 무역적자가 7,304억엔, 전년대비 8.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