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지난 1월부터 도입된 페이퍼리스 방식(paperless system)으로 인해 채권증서가 소멸되면서, 채권보유자들이 미국에서 이자상환액에 대해 30% 원천징수세를 내야할 가능성이 생기면서 채권발행이 뜸해진 것이 이 같은 감소세의 주된 배경이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말 미국 국세청(IRS)이 당분간 조세감면 혜택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베어스턴스(Bear Stearns)나 AIG와 같은 기관들이 채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하기는 했지만, 이 같은 신규발생으로는 상반기 중 급감양상을 만회하기 힘들었다는 것이다.
올해 발행된 사무라이본드는 주로 유럽과 아시아계 기업 및 여타 단위로, 폴란드 정부가 850억엔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 것이나 한국의 현대캐피털이 600억엔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 것이 대표적인 경우였다.
하지만 세제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국기업들은 10월말 상황이 확실해지기 전에는 거의 발행을 중단하다시피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