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8일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산업 영위 중소기업을 위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상생협력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반도체가 추천하는 수급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설비 증설과 가동에 필요한 운전.시설자금을 기술신보와 연계하여 총 950억원을 한도로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기업당 최고 50억원까지 지원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은행권 최저수준인 연 4.7%이다.
또한 적기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소정조건이 충족되는 50억원 이하의 대출은 영업점장이 전결로 결정된다. 대출기한은 운전자금은 3년, 시설자금은 최장 15년까지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담보력부족으로 생산설비증설 또는 운용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여 활력을 주고자 기획됐다”며 “미래성장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 영위 중소기업지원.육성 강화와 국가경제의 성장기반 확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11월 15일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기술신용보증기금, 대기업 등과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 대중소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품은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반도체가 추천하는 수급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설비 증설과 가동에 필요한 운전.시설자금을 기술신보와 연계하여 총 950억원을 한도로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기업당 최고 50억원까지 지원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은행권 최저수준인 연 4.7%이다.
또한 적기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소정조건이 충족되는 50억원 이하의 대출은 영업점장이 전결로 결정된다. 대출기한은 운전자금은 3년, 시설자금은 최장 15년까지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담보력부족으로 생산설비증설 또는 운용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여 활력을 주고자 기획됐다”며 “미래성장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 영위 중소기업지원.육성 강화와 국가경제의 성장기반 확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11월 15일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기술신용보증기금, 대기업 등과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 대중소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