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920원 바로 위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변동폭이 1~2원 수준에 그치는 정도.
달러/엔 환율의 견조한 흐름과 결제수요가 아래쪽을 받쳐주고 있다.
네고 물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역외는 큰 움직임이 없다.
14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14분 현재 922.00/922.30으로 전날보다 1.40/1.00원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2월물은 922.00으로 전날보다 1.30원 오른 수준에서 매매중이다.
이 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전날보다 0.40원 상승한 920.90원으로 출발한 이후 아래 위로 꽉 막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단칸지수가 생각보다 괜찮게 나왔지만 금리 인상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이에 달러/엔 환율은 117엔선 후반에서 견조한 흐름을 보여 달러/원 환율의 하락을 막고 있고 결제수요도 보탬이 되고 있다.
반면 수출업체들의 연말 네고 물량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전날 주식시장에서 8,000억원에 육박하는 순매수세를 보인 외국인들은 이 날 오후 2시 10분 현재 -45억원 순매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선물사 한 관계자는 “주말을 앞두고 환율이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달러/엔 환율의 반등과 결제수요가 920원을 지탱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