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회장 이건희)은 11일부터 연말까지 '이웃사랑 캠페인-해피 투게더, 희망 2007'기간으로 정하고 그룹 임직원 13만명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 CEO 22명은 오는 12일 남대문, 용산 등 서울 6개 지역 쪽방주민 400여명을 삼성생명 국제 회의실로 초청해 공연을 함께 관람한 후, 쌀 10Kg과 김치 5Kg, 세면용구 세트 등 동절기 생필품을 지급할 예정. 이들은 오는 14일에는 경기 과천 소재 ○○군단을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의 82%인 13만여 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가해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 노인들의 난방용품 지원 ▲보육원 성탄 장식 만들기와 소원 들어주기 등 겨울나기 준비 지원과 즐거운 성탄 보내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삼성은 이날 3년 연속으로 이웃돕기 성금 2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 이와는 별도로 50억원을 마련,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삼성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100억원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왔으며 지난 2004년부터 200억원으로 그 금액을 확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삼성은 ▲장애인 스포츠와 스포츠 꿈나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과학영재 ▲순직한 경찰, 소방공무원 자녀 ▲소년소녀 가장중 진학이나 사회진출로 인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620명 등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지원사업'을 전개해 총 5억원 상당의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올해 사회공헌 활동에 총 5000여억원을 사용했으며, 특히 올 여름 강원도 집중호우 피해에 50억원을 복구 기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