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와 미 국채수익률이 큰폭으로 오르고 달러가 강세로 돌아선 것이 부담을 주고 있다.
이번주에는 월요일 1.04조원의 5년만기 국고채입찰과 화요일 2년만기 통안증권입찰이 있는 데다가 공사채 발행물량도 꽤 있어 지난주 금리 하락에 따른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다소 우세한 분위기다.
그러나 금리가 방향을 잡을 정도는 아니고 3년물 기준 4.70-4.8대초반의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는 견해에 힘이 실려있는 듯한 모습이다.
11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3호)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4.77%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11틱 떨어진 108.86까지 하락한 후 숨을 고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금리가 지난주 환율하락을 재료로 해 많이 하락해 조정을 받을 타이밍에서 미국 국채금리마저 반등해 조정을 받고 있다"면서 "금통위가 당분간 콜금리를 인상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미국 경제가 내년에는 둔화될 가능성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3년물 4.8%대에서는 다시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