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금융기관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의 경우 지난달말 현재 ATM 총보유대수 3만9900대 중 35.4%인 1만4100대를 신권용 ATM으로 개체 완료했다.
또 금융기관은 새 은행권 발행 예정일에 신권용 ATM 개체 비율을 76%로, 내년 3월말에는 89.1%로 계속 높여갈 계획이나 ATM.CD 제조업계의 신권용 ATM 공급 능력을 감안시 1월22일 현재 신권용 ATM 개체 비율은 70% 수준에 이를 것으로 한은은 내다봤다.
한은 관계자는 "이같은 신권용 ATM 개체 비율은 새 은행권 발행일자 공표시(2006. 7. 26)의 예상 비율(60%)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기관 보유 CD(현금자동지급기) 3만1500대 중 신권용 CD 개체 비율은 지난달 말 현재 37.7%로 파악됐다.
또 금융기관은 내년 1월22일 전까지 보유 CD의 73.3%를, 3월말에는 81.9%까지 신권용 CD로 개체할 예정이다.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 CD를 설치.운영하며 현금 인출, 현금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VAN 사업체는 현재 운영중인 총 1만3800대의 CD 중 41.4%를 내년 1월22일까지, 3월말까지는 73.7%를 신권용 CD로 개체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새 은행권 발행일 이전까지 금융기관의 ATM 개체비율이 70% 수준에 달할 것"이라며 "이 경우 일부 ATM의 미개체에 따른 고객의 불편은 금융기관 점포에 새 은행권 교환 창구 설치, ATM 이용에 대한 대고객 안내 등의 보완 조치를 통해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새 은행권 발행초기 금융기관의 ATM 등 현금취급기기 이용에 다소간의 불편이 있을 수 있음에 대해 국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새 은행권 발행은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