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금리의 내림세와 달러약세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움직임이 채권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준율인상에 대비하는 은행권의 CD 및 은행채 발행 증가로 단기물 시장의 경색이 아직 풀리지 않고 있고 금통위가 이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부분의 기관들이 관망하는 분위기다.
주가가 견조한 강세를 보이면서 연말랠리를 하고 있는 건 경계요인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내년도 경제전망은 시장참가자들의 예상과 비슷해 중립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4.6%,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로 전망했다.
5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3호)는 전일보다 0.005%포인트 내린 4.78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1틱 오른 108.79로 출발한 후 108.80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금리하락 및 달러약세라는 우호적 요인과 단기물 경색이라는 마찰적 요인이 충돌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는데다가 금통위가 다가옴에 따라 금리는 좁은 박스권에서 갇혀 있고 금통위까지는 박스권내 조정흐름이 이어질 듯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