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연구원은 "패션법인의 경우 양호한 이익증가율을 보일 것이지만 소비경기 등을 감안할 경우 2007년 기준 10.5배 이상의 PER을 적용받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반면 "무역법인의 경우 중기적으로 지주회사 편입에 대한 기대와 함께 내년도 이익증가율이 양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하는 LG상사에 대한 리포트 요약입니다.
LG상사
존속법인, 신설법인 보다 매력적일 것으로 평가
존속법인의 12개월 목표주가는 29,000원, 2007년 PER 9.6배에 해당. 분할후 존속법인인 LG상사에 대해 Buy의견을 제시하며, 12개월목표주가를 29,000 원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영업가치(6,522 억원)와 투자자산가치(4,640 억원)를 감안한 것이다.
영업가치는 KOSPI 2007년 EV/EBITDA(6.0 배)를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투자자산가치는 수정투자자산(3Q06 기준, 현지법인장부가, 보증금및이연법인세자산등을제외)에 KOSPI 2007년 PBR(1.4 배)을 적용해 산출했다. 해외자원개발관련 성과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일단 평가를 유보했다.
한편 당사는 존속법인(무역법인)이 신설법인(패션법인)보다 더 매력적일 것으로 평가한다. 신설법인은 양호한 이익증가율(2007 년 EPS는 2,287 원, 29.1% y-y)을 보일 것이나, 소비경기 등을 감안할 경우 2007년 기준 10.5배 이상의 PER을 적용받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존속법인, 중기적으로 지주회사에 편입 기대. 2007년 양호한 이익증가율 보일 전망
분할전 법인의 특수관계인 지분은 32.7%로서, 분할후에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은 대주주간 주식스왑을 통해 각각 30% 이상의 안정적 지분구조를 갖추게될 전망이다.
2007년중 신설법인은 LG그룹으로부터의 계열분리가 추진될 것이며, 존속법인은 중기적으로 지주회사에 편입될 것으로 기대한다. 존속법인의 지주회사 편입은 수급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존속법인의 2007년 EPS는3,013원(실질증가율 15.3% y-y)으로 양호할 전망이다. 다만, 이익증가는 전년의 대규모 일회성 손실(154 억원)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하며, 실질적인 영업개선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플랜트와 자원개발 등 투자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구조 안정화될 전망
당사는 동사가‘Investment & Trading’을 기반으로한 종합사업회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제조업의 탈상사화(상사에대한의존도축소)에 대응한 중장기적 사업전략이기도 하다. 현재 동사는 플랜트와 자원개발을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동사의 수익구조를 안정화시키는 기반이될 것으로 평가한다.
이를 위해 동사는 향후 투자사업에 매년 최대 70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동사는 지난해 두 부문에서 약 210억원의 경상이익을 시현했으며, 2007년에는 일부프로젝트의 생산개시(필리핀금광, 베트남 11-2 광구등)에 따라 경상이익이 약 35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이 모두 성공할 경우 동사는 2010년에 800억원 이상의 경상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