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산업 설비투자 증가율은 15.1%로 지난 1990년 16.5% 이후 최대 폭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연초에 조사한 결과에 비해 투자액이 약 1.1% 증가한 것이라고.
이 조사는 총 1,746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제조업체들이 올해 설비투자를 18.7%나 늘려 1990년 20.2%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조업 중에서 소재업종의 기업들은 설비투자 증가율이 28.6%에 달했고, 전기전자업종 기업들의 설비투자액 역시 18.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업체들의 설비투자는 8.2% 증가하는데 그쳐 지난 해 30.1%의 폭발적인 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도요타 자동차는 3년 연속 1조엔 이상을 투자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서비스업체들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9.4%로 1991회계연도의 11.6%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리 수 증가율에 육박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약 15%를 차지하는 설비투자가 지난 3/4분기(7~9월)까지 10분기 연속 증가하고 있는 등 기업들이 투자활동에 적극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