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도통신(共同通信)은 영국 로이터 통신의 집계를 인용, 이날 사상자 수가 사망자 약 160명, 부상자 250명으로 확인되었다고 24일 보도했다. 2003년 이라크전쟁의 개시 이래 최악의 사태였다.
통신은 이번 테러가 수니파 무장세력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라크 정부가 바그다드에 무기한 통행금지령을 발령함은 물론 바그다드 국제공항도 폐쇄하여 수니파와 시아파의 종파간 대립격화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AP통신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미 수니파 지역의 회교사원에 박격포 공격이 가해지는 등 시아파의 보복움직임이 확인되는 등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중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시아파와 수니파의 수장들은 이날 현지TV를 통해 "책임있는 행동으로 사태를 진정시키자"는 대국민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