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따르면 강석주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모스크바 체류 후 이날 오전 베이징에 도착, 다음 달 개회될 6자회담에 대해 기자단에게 "핵무기를 폐기하기 위해 만들었겠느냐"고 언급, 북한이 미국 등이 요구하는 핵폐기 요구를 일방적으로 들어주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강 부상은 6자회담에서 금융제재의 중단을 요구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당연한 일이다"라고 언급, 미국과의 직접교섭을 통해 제재를 풀 것을 요청할 생각임을 내비쳤다고 NHK는 전했다.
그는 차관은 2주간의 모스크바 체류가 신병 때문이었다고 설명, 러시아 외무성과의 회담은 없었으며 베이징에 온 것도 중국 외교부와의 접촉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식으로 대답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그러나 그는 6자회담에 대해 "귀국한 뒤에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해 미국의 태도를 면밀하게 주시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