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전문가들은 하락 주도주에 대한 조정폭을 가늠해보고 단기저점에 근접할 경우 매수 타이밍을 잡는 트레이딩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증시의 M&A관련 흐름이 확산되는 가운데 M&A 및 배당관련 종목에 대한 재점검도 필요해 보인다.
이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 최창호 차장 = 기술적으로 5일, 10일, 20일, 60일, 120일 이평선이 정배열을 유지하면서 우상향하고 있다. 하지만 지수흐름이 랠리와는 거리가 있고 종목별로도 시세의 연속성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 시장의 대장주는 통신, 화학, 전기가스, 건설업종으로 이평선의 우상향과 기울기에 있어 탄력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어제 자산주들의 강세가 눈길을 끈다. 대안부재의 차선책으로 나타난 현상같다. M&A나 실적관련 뉴스가 여타재료보다 주가반영도가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관련종목의 경우 이격조정시 관심이 필요하다.
대우증권 김정훈 연구위원 = 보이는 결과치만 보면 변동성이 약하고 우상향하는 추세의 훼손 조짐이 없지만 실전 투자자입장에선 백조의 물갈퀴 마냥 쉽지 않은 상황이다. 블루칩이 시장수익률을 하회하고 블리칩 내에서도 순환매가 빨라 정신이 없다.
중국 상황이 좋다. 따라서 중국증시 흐름과 유사한 업종이 좋다. 미국증시가 설령 조정을 받더라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현 주가 수준에서 반등한다면 반도체 주식의 상승무드는 지속될 수 있다.
신영증권 김세중 팀장 = 외국인 보유지분이 많고 이익모멘텀이 약한 업종에 대한 국내펀드의 언더웨이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8~9월 일시적으로 IT비중이 확대됐지만 삼성전저는 여전히 비중이 낮은 편.
IT 이익모멘텀 개선에 따라 외국인 매물 소화로 비중확대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은행주 투자는 아직 시기상조로 보인다.
한국증권 강문성 연구원 = 하락 주도주에 대한 조정폭 가늠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하락을 주도하는 업종은 운수장비와 은행업종. 현대차와 국민은행의 일봉 그래프를 봤을 때 단기저점에 근접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기술적 반등이 기대된다.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전기가스, 운수창고, 통신업종의 일부 종목의 경우 과열에 따른 조정폭 확대로 지수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전통적으로 변동성이 크지 않은 업종이란 점에서 단기급락 가능성은 크게 보고 있지 않다.
현대증권 김영각 연구원 = 글로벌 증시의 M&A관련 흐름이 한국시장에서도 확산되며 개별주 약진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M&A 및 배당관련 종목 등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