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13일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유로/달러 환율 3개월 및 6개월 전망치를 각각 1.30달러 및 1.32달러로 제출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각각 1.32달러 및 1.37달러)에 비해 하향수정된 것.
이들은 국제유가 하락과 상대적으로 왕성한 미국 고용시장 동향을 감안해서 이 같은 달러 환율전망치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의 분석가들은 보고서에서 "향후 3개월 내지 6개월 전망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고수하지만, 그 속도는 좀 더 느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여 미국 경기둔화 리스크가 제거되었으며, 고용시장이 생각보다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한편 이들은 일본 지표약세와 최근 엔캐리트레이드 증가추세로 인해 단기적으로 일본 엔화의 회복 가능성이 멀어졌다고 주장햇다.
이에 따라 달러/엔 3개월 및 12개월 전망치는 각각 115엔 및 105엔으로 이전 전망치 108엔 및 102엔보다 각각 상향수정됐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일본은행이 국내 경기지표가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인내심을 발휘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