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반등한 영향을 부분적으로 받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환율 움직임과 정부가 마련중인 부동산대책에 쏠려 있다.
수급 상으로는 5년만기 국고채입찰이 어제 끝나고 1.88조원의 국고채바이백 입찰이 내일 실시되기 때문에 괜찮은 편이다.
시장은 부동산대책 발표후 부동산시장의 움직임, 그리고 12월 금통위의 콜금리인상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수급변수는 별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당분간 부동산 움직임을 주목하며 박스권에서 방향을 탐색하는 장세가 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14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3호)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4.71%,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4호)는 0.01%포인트 상승한 4.76%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2틱 내린 109.00으로 출발한 후 109.98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부동산을 제외한 모든 대내외 여건과 수급은 채권에 우호적이지만 부동산 문제로 인한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방향을 잡지 못하는 장세"라면서 "부동산대책이 나오고 그후 부동산 움직임을 보면서 방향을 잡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