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 상승 이슈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한 주
지난 주 채권시장은 부동산 가격 상승 이슈로 인해 혼란스러운 가운데 약세를 나타냈다. 11월 금통위 후 부동산가격과 통화정책에 대한 논란이 교통정리 되면서 채권시장은 빠른 안정세를 보였지만,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면서 주 초반 금리 상승폭을 모두 되돌리지는 못하였다.
중립스탠스 속 긴축에 다소 무게
11월 금통위를 앞두고 부동산 가격 불안과 통화정책 대응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어수선했던 채권시장 분위기가 韓銀 총재의 교통정리로 일단 한 고비를 넘긴 듯하다. 다만, 11월 금통위를 계기로 정부 및 여당의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금리 역할론은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으며, 향후 통화정책은 중립스탠스가 유지되는 가운데 긴축에 다소 무게 실릴 것으로 판단된다.
원화강세는 채권시장 호재임에는 분명하나…
원화의 강세는 수출경기악화, 물가 상승 압력 완화, 금리인상정책 제약 등의 요인으로 채권시장에는 호재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이 US-Non US 국가 경제의 차별적인 모습에 기인한다면(미국 경기의 연착륙-Non US 국가의 성장지속) 원화강세가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답답한 흐름 예상
금주 시장금리는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이기 보다 등락을 거듭하는 답답한 흐름이 예상된다. 주 초반에는 단기적으로 통화정책에 대한 부담을 넘은데다, 15일 국고채 buy-back(1.88조원) 실시로 강세 요인이 우세해 보인다. 그러나 펀더멘탈과 통화정책을 수반하지 않고 우호적인 수급여건을 시장금리에 반영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할 때 금주 중 국고채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는 각각 4.65~4.75%, 4.70~4.80% 수준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