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미국의 경기후퇴라는 견해. 북핵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상승 가능성도 걸림돌이라는 지적이다.
현 금리수준에 대해서는 적절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IMF는 이 날 한국 정부와 가진 정례협의 후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IMF는 우선 "올해 한국경제가 완만한 경기하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근본적으로는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건설부문이 바닥을 친 징후를 보이고 있고 산업생산 또한 견고하다는 것. 소비가 부진하긴 하지만 소득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무난하다는 평가다.
다만 수출의 경우 현재는 좋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내년 주요국 경제의 둔화 영향으로 동반 둔화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경상수지는 올해와 내년 모두 소폭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고, 물가도 한은의 목표치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의 중립적인 거시정책 기조 또한 적절하다고 평가하고 정부의 경기하강 위험에 대비한 경기 진작 준비에 대해서도 지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IMF는 "미국의 경기후퇴가 예상보다 클 수 있고 북핵 실험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유가가 급격하게 상승할 가능성 등은 한국경제의 위험요소"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