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론이 비상장업체인 온빛건설(옛 한보건설)을 인수키로 했다.
지난 8일 뉴스핌이 보도한 바 대로 큐론은 9일 온빛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온빛건설의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큐론 이승노 사장은 "온빛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와 동시에 MOU을 체결했다"며 "정밀실사를 한 후 최종 가격협상을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큐론은 국내 최초로 HD급 고화질 VOD 전용 서버 솔루션을 상용화하는데 성공,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에 멀티미디어 솔루션 사업 분야에 대한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기업의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다른 사업영역에 대한 M&A를 꾸준히 추진 해온 바 있다.
이승노 사장은 “온빛건설을 인수해 IT-건설 융합 패러다임을 통한 신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면서 “홈오토메이션 사업을 비롯한 U-city 연관 사업 이외에도 공공 BTL 사업에서 양사의 결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온빛건설은 관급공사를 위주로 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은마아파트 건설로 유명한 한보에서 2002년 분할 설립된 회사다.
2005년 기준 매출 1,475억원, 영업이익 83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고, 현재 4,484억 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관급공사 시장 이외에 성장성이 높은 IT 연계형 건설시장으로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큐론 관계자는 "합병후 기존 큐론의 IT사업 부문은 건설 부문과 함께 회사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건설부문은 국내에서는 민간 건설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주택 공사업을 확대할 것이며, 중국 동북3성의 도시개발사업과 에너지사업, 중동지역의 두바이 및 쿠웨이트에 국책사업과 신도시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