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반등이라는 시각과 940원 지지선 회복 시각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6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14분 현재 941.10/941.60으로 전날보다 4.10/4.20원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1월물은 941.20으로 전날보다 4.10원 오른 상태에서 매매되고 있다.
이 날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70원 상승한 939.00원으로 출발한 이후 10시30분경 940원대를 돌파하고 943.70원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글로벌 달러 강세를 계기로 숏커버링과 결제수요가 합쳐진 결과다. 이 날 달러/엔 환율은 118엔대 초반의 상승 기조.
그러나 940원대 위에서는 매물 부담이 커 반락, 오후 1시 이후부터는 941.50원 안팎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날 10일만의 반등이 일시적 반등이 될 지, 940원대 박스권 회복이 될 지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일시적 반등으로 보는 시각은 글로벌 달러 강세보다 100엔/원 환율 하락에 따른 저점 매수가 달러 매수세를 부추겼다는 것.
반대로 박스권 회복 시각의 경우 글로벌 달러 강세에 따른 역외 숏커버 영향이 크고 달러/엔이 더 오를 경우 추가상승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다.
외환시장 한 관계자는 “오늘 고점은 본 것 같다”며 “940원대 초반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은 7일 연속 1,000억원 이상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후 2시15분 현재 1,397억원 순매도.
전날보다 20포인트 가까이 빠졌던 코스피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폭을 회복, 8.76포인트 빠진 1375.12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