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25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전날 뉴욕시장 종가대비 0.20엔 상승한 117.24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가 한때 1.2740달러 선에서 1.2750달러로 반등한 가운데 뉴욕시장에서 한때 149엔 선을 하향 테스트한 유로/엔은 149.52엔 선까지 반등하는 등 상대적인 엔 약세가 이어졌다.
전날 미국 10월 ISM제조업지수 등 주요지표가 약세를 기록하며 경기둔화 우려를 강화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는 오히려 반등했다.
유로/달러가 1.28선, 달러/엔이 116.50선을 각각 최근 레인지의 경계선을 보면서 기술적인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며, 이러한 바탕에는 미국 10월 고용보고서가 생각보다 강한 면모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美 ADP사가 발표한 자체 집계결과 10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수가 12만8,000개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 점도 재료시됐다.
다만 오전 중 117.35엔까지 올랐던 달러/엔은 수출기업들의 네고물량이 나오고, 일부 은행권의 차익매물이 등장하면서 주춤했다.
후쿠이 총재가 참의원에서 "우리 시나리오대로라면 추가 금리인상을 할 것이며, 다만 작은 폭으로 충분한 간격을 두고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금리인상 의지를 비쳤으나 새로운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