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날 열린 1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북한의 6자회담 복귀소식에 힘입어 0.72% 9.80포인트 오른 1374.35로 장을 마쳤으며 코스닥 지수 역시 1.47% 8.60포인트 상승한 594.70으로 마감했다.
특히 코스피 지수의 경우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북핵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하지만 외국인은 2030억원을 매도해 사흘 연속 매도자세를 보였다.
코스피 업종에선 3개 업종만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전업종에서 고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중 의료정밀업종이 4.46%의 강세를 시현한 가운데 비금속광물 2.74% 운수창고 2.68% 통신업 2.07% 등이 2%이상 올랐다.
또 의약품 1.98% 섬유의복 1.92% 유통업 1.79% 등으로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업종 역시 통신서비스와 금융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에서 상승모드롤 그렸다.
섬유의류업종 3.38%를 비롯해 건설 2.84% 비금속 2.70% 제약 2.62% 운송 2.42% 전기전자 2.35% 디지털 2.34% 등의 플러스로 마감했다.
하지만 은행업종은 이틀째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약세 상승장에서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개별종목별 특징으로는 현대상선이 북한의 6자회담 복귀 호재로 6.87%로 마감했으며 삼성테크윈는 미국 GE와 최신 항공기용 엔진 공동개발 소식으로 4.7%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안병국 팀장은 "국내증시는 북한의 6자회담 복귀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재차 1380P를 목전에 두고 마감했다"며 "단기적으로 시장의 관심이 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할지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고 프로그램 매수외에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다는 점 그리고 다음주 미중간선거 및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근의 흐름처럼 지수보다는 종목에 중점을 둔 매매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