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후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이 117.30 수준에서 정체하는 중이다.
전주말 美 국내총생산 결과에 대한 실망감으로 달러매물이 나오면서 달러/엔은 계속 하락 압력을 받고 있지만, 최근 레인지 하단이 117엔 초반에서는 계속 달러매수 주문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에 따라 오전 중 117.20엔까지 하락했던 달러/엔은 지난 주말 뉴욕시장에서 기록한 장중 저점 117.12엔 선을 테스트하는데 실패했다.
오전에 한미사령부의 벨 사령관이 "북한이 앞으로 추가 핵실험을 할 것"이란 발언을 내놓으면서 일시적인 리스크 회피용 엔 매물도 나왔다.
30일 오후 2시3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전주말 뉴욕시장 종가대비 0.35엔 하락한 117.37엔을 기록 중이다. 149.40엔까지 내렸던 달러/엔도 후반들어서는 149.40엔 선으로 반등했다.
이 가운데 유로/달러는 1.2728달러 수준으로 달러화의 강보합흐름이 이어졌다.
딜러들은 해외펀드의 설정에 따른 달러매수나 수입업체의 저점에서 결제수요유입 등이 달러/엔 추가하락을 막는 요인으로 부상했다고 이날 분위기를 전했다.
반대로 117엔 중반 선에서는 수출기업의 네고물량과 해외 투기세력들의 포지션 조정용 달러매물이 나오는 등 상하 움직임이 막힌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