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는 지난 9월 독립사업부제 시행 후 신설된 PMP·MP3 사업부의 첫 성과. 코아로직은 중국 MP4플레이어용 멀티미디어 SoC 솔루션 시장을 시작으로 PMP/MP3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휴대폰 중심 사업에서 기술 및 제품의 적용 애플리케이션 범위 확장을 통한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사업 다각화 전략의 첫번째 프로젝트가 완료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MP4플레이어는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와 MP3플레이어의 중간 제품으로 저가PMP 또는 하이엔드MP3라고도 한다. MP4플레이어는 MP3플레이어의 오디오 재생 기능에 동영상 시청용 단일 기능을 특화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PMP가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게임 등 차세대 컨버전스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제품 영역이다.
코아로직 황기수 대표는 “기존 휴대폰용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통해 확보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SoC 분야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능과 가격 모두에서 경쟁력을 갖춘 MP4플레이어 SoC 솔루션을 확보했다”며 “특히 2007년 2억대 규모로 전망되고 있는 세계 포터플 플레이어 시장의 50% 이상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는 중국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신속한 시장 진입은 물론 조기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MP4플레이어 시장은 2004년부터 중국을 중심으로 급속히 팽창하고 있으며, 2007년까지 100% 이상의 연평균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07년의 경우, 중국에서 생산될 1억대 이상의 포터블 플레이어 중에서 20%~30% 가량이 MP4플레이어가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
코아로직은 오는 11월부터 뮤직폰 전용 MAP 제품인 뮤즈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된 MP4플레이어 플랫폼으로 중국 시장 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층 최적화된 MP4플레이어 전용 SoC 솔루션을 내년 1분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황기수 대표는 "중국 내 MP3플레이어 제조업체 수는 현재 500개 정도이며, 이들 업체들은 지속적인 생존을 위해 MP4플레이어 시장 진출을 위한 코아로직과 같은 경쟁력 있는 최적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솔루션 파트너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제조업체 난립으로 MP3플레이어 시장이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솔루션 공급업체로서는 그 어느 때보다 시장 진출의 호기라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아로직은 MP4플레이어 전용 솔루션에 이어 2007년 2분기에 MP3플레이어 전용 솔루션을, 2007년 말까지 PMP 전용 솔루션을 출시함으로써 포터블 플레이어 시장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