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다음 주 화요일 반기 경제 및 물가보고서를 제출하는 일본은행이 내년까지는 금리인상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美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본은행의 한 소식통이 "국내요인으로 보자면 일본은행이 반드시 금리인상을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다"며, "게다가 미국경기가 얼마나 둔화될 지도 아직 불확실하다"며, 일본은행은 금리인상을 결심하기 전에 국내 및 미국의 경기 및 물가 전개과정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과"이라고 언급했다고 26일 도쿄발 기사를 통해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한 WSJ는 연내에는 금리인상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과 미국의 경제물가 양상이 보다 뚜렷해지면 내년 1월에 금리인상 결심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후쿠이 도시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언급한 이후 조기금리인상 관측이 증가했지만, 다음 주 나올 반기 경제 및 물가보고서는 연내 긴축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재고하도록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전문가들의 예상대로라면, 9명의 일본은행 정책심의위원들의 중심 전망은 다음 회계연도 근원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4~0.5% 수준, 현 회계연도 경제성장률이 0.3~0.4% 정도로 나올 듯 하다.
하지만 WSJ는 이 정도 전망이라면 내년에는 금리인상을 단행할 정도의 배경이 될 수는 있을 것 같다며,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나오고 미국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동향향이 확인되는 내년 1월에는 BOJ가 금리인상을 결심할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