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조흥은행 매각대금으로 획득한 신한금융지주 상환전환우선주 2236만주(5.86%)를 지난 8월 보통주로 전환, 시장상황을 감안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우리금융지주 지분중 경영권과 무관한 소수지분 28%도 시장상황을 보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분할매각할 방침이다.
예금보험공사는 24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공적자금 상환과 기금 관리, 부실금융회사 정리 등 주요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예보 최장봉 사장은 "예보기금은 예보법상 구분계리 원칙에 따라 7개계정으로 구분해 투명하게 운용관리하고 있다"며 "설립이후 7개 저축은행과 14개 신협 등 총 21개 부실금융회사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03년이후부터 올 8월말까지 보험료 수입으로 4조3000억원을 조달해 보험금 지금에 1조9000억원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지주 상환우선주는 보통주로 전환에 대해서는 시장상황을 감안해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예보는 조흥은행 매각대금으로 신한지주 상환우선주 4472만주를 받은 바 있으며 이중 절반인 2236만주를 지난 4월 BNP파리바 및 국내외 기관투자자에게 매각한 바 있다. 현재 신한금융지주 상환전환우선주 2236만주(5.86%)를 지난 8월 보통주로 전환, 조만간 매각할 방침이다.
우리금융지주 지분 78.0%에 대해선 최 사장은 "매각시한인 내년 3월까지 지배주주를 벗어나는 수준으로 단계적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다만 매각시한은 재경위 보고 등을 거쳐 1년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우리금융지주의 경영권과 무관한 소수지분 28%를 시장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분할 매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생명 매각논란과 관련, 최 사장은 "한화그룹측이 지난 6월19일부터 7월 13일까지 콜옵션을 행사했다"며 "그러나 한화그룹 옵션행사에 응할 수 없다는 답신을 발송하고 지난 7월 28일 국제중재재판소에 중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사장은 "지난 9월 영업정지된 좋은저축은행(분당)에 통합경영관리팀을 투입했다"며 "예금자들의 긴급한 자금소요에 대해 500만원 한도내 가지급금 지급, 예금담보대출 알선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