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G8 정상회담의 의장국이 되는 독일은 글로벌 불균형 문제와 아시아 외환보유액 문제 해결 등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한 정부 관계자가 말했다.
美 다우존스통신(Dow Jones Newswires)은 익명을 요구한 독일 정부 관계자가 이 같이 발언했다고 보도하면서, 이 관계자는 또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내년 G8 참가국 확대 문제는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출했다고 18일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독일이 의장국을 맡게 되는 내년에는 중국의 추가적인 환율 유연성 확대 문제가 핵심 이슈로 부상할 것이라며, "위앤화는 여전히 다소 저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외환보유액 축적과 이 보유액의 활용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약 8,500억달러 정도를 달러화로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중국이 환율유연성을 더 확대할 것으로 기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러나 자신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글로벌 불균형에서 또다른 쟁점은 미국의 방대한 경상수지 적자의 지속과 유럽 및 일본의 구조개혁 추진 등이 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독일이 내년 6월 6일부터 8일까지 하일리겐담(Heiligemdamm)에서 열리는 G8 정상회담의 타이틀을 "성장과 책임(Growth and Responsibility)"으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