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강보합선에서 주춤거리고 있다.
16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15분 현재 955.40/70으로 전날보다 0.30/50원 오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만기를 맞은 달러/원 선물 10월물은 956.30원으로 0.90원 오른 수준에서 오전 거래를 마친 상태이며, 11월물은 954.70으로 0.20원 오른 상태이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90원 오른 957.10을 개장가이자 고점으로 찍은 뒤 장중 954.70까지 밀렸다가 현재 955원 초반선에서 거래중이다.
달러/원 환율은 북핵 리스크로 인한 긴장감 속에서 추가 재료가 있을까를 주시하고 있다.
그렇지만 저가 매수 형태는 존재하지만 수출업체 네고 속에서 반등 탄력은 크지 못하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북핵 리스크 속에서 숏을 내기는 힘들다"며 "그렇지만 수급에 막히며 상승 시도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가매수가 유입되더라도 추가 반등시 매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북핵 관련 추가뉴스를 주시할 뿐"이라고 말했다.
수출업체들은 955원 미들 이상에서 네고 매물을 출회하고 있어 개장초 반등을 다시 막고 있다.
전반적인 시장분위기는 북핵 리스크 속에서 보수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시장 거래는 비교적 괜찮게 이뤄지고 있다"며 "개장초 이월 포지션에 막히고, 장중에는 업체 네고에 막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