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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환율전망] 950원대 박스권 내 하향 여지 탐색, “G7-IMF 등 국제회의 개최, 亞 통화압력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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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의 하향 여지를 주시하는 가운데 950원대 중심의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달러의 급락 이후 달러/원 환율은 지난주 960원을 하회하며 950원대에 둥지를 튼 이후 추가 상승이나 하락 모두에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달러 조정과 더불어 그간의 상승시도가 무산되면서 역외든 역내든 환율 상승을 이끌어내려는 세력이 잦아들면서 상승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 아래쪽으로는 이랜드의 한국까르푸 기업인수용 달러 매수세나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사들의 저가 결제 매수세가 대기하고 있어 이 역시 공격적인 매도플레이를 억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중 저점과 고점으로 계산한 환율 변동폭은 지난 8월말 이래 3원 이내로 좁아졌으며 뚜렷한 방향성을 설정하지 못하고 장중 수급에 따른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주에는 서서히 미국의 인플레 관련 지표 등 경제지표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 가운데 주말 이후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서방선진7개국(G7-Group) 재무장관회의나 IMF/WB 연차 총회에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메르켈 총리의 집권 이후 경제-노동개혁 속에서 유로존의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이 유로/엔 등 최고치 경신으로 불만이 고조됐고 미국 역시 여전히 중국에 대한 압력을 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독일 정부의 엔화 약세에 대한 불만 표명, 일본의 금리 동결 이후 이번주에는 일본 엔화 약세나 중국의 과열 억제 및 미국의 경기 연착륙를 둘러싼 G7 내 신경전이 한층 고조되고 관련 발언도 늘어나면서 시장도 긴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적으로는 오는 13일 이랜드의 한국까르푸 인수에 대한 거의 최종 심사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보이며, 목요일 선물옵션주식옵션이 동시에 만기가 도래하는 이른바 ‘트리플위칭데이’(Triple Witching Day)로 주가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9월이 무르익어가면서 광주 비엔날레 등 예술행사와 더불어 이번주부터는 국내에서도 경제-과학-의학 부문의 역대 노벨상 수상자를 초빙해 열리는 ‘연세노벨포럼’, 한국은행이 세계은행과 공동 개최하는 ‘외환보유액 운용 국제포럼’ 등 다양한 경제 관련 국제행사도 치러질 예정이다. 국회는 13일까지 휴회한 뒤 14일부터 정기국회 일정을 본격 소화할 예정이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949.60~962.50원 전망

외환금융경제 전문뉴스인 뉴스핌(Newspim)이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와 이코노미스트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주 달러/원 환율예측 컨센서스는 949.60~962.50원으로 나타났다. 저점 컨센서스가 950원을 하향한 것이 특징이며, 고점 컨센서스 역시 965원 이하로 내려서면서 전반적으로 950원대 중심의 거래가 예상됐다. 개별 예측치를 보면, 저점의 경우는 953원으로 하락 여지가 크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는가 하면, 943원까지 낮춰 잡는 시각이 처음 나타나는 등 이번주 아시아 통화의 약세 가능성을 주시하는 시각이 눈길을 끌었다. 고점의 경우에는 일단 8월 이후 박스권 상단이 970원을 아직 고수하는 시각이 존재한 가운데 960원대 상승이 무산된 이후 957원까지 고점을 낮추는 등 상승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등장했다. 국내 시장은 지난 2주간 하향세를 보이면서 여하튼 950원대로 들어서면서 하락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무성한 편이다.

특히 지난주의 경우 8월 이후 금과옥조로 여겨졌던 955원의 저점이 일시적이나마 무너지면서 저점에 대한 견고성이 훼손된 바 있어 대체로 955원보다는 950원대 지지로 분위기가 다소 돌고 있는 중이다. 아직은 7-8월 경상수지 적자론 속에서 950원 수준이면 환율 수준이 낮다는 인식이 작용하고 있고 수급상 이랜드의 한국까르푸 인수자금 확보나 에너지사의 저가 결제가 유지되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박스권을 950~970으로 하면서 955~965원선으로 좁아졌던 범위가 955원을 하회하면서 큰 박스권 내 작은 박스권이 하향할 여지를 감지하고 있는 게 시장의 분위기이다. 특히 7-8월중 경상수지가 적자를 보였고 10월도 추석 연휴 등으로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9월중에는 경상수지 흑자가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수급의 움직임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는 달러/원 환율이 959원대의 20일선을 하향한 이후 956.80대의 5일선에도 눌려 있는 중이며, 특히 956.40원의 60일선을 둘러싼 공방이 향후 전망에서 최대 초점이 되고 있다. 그 밑쪽의 954.60원의 120일선도 주목된다. 주간 피봇분석을 적용하면,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956.70원을 중심으로 1차 953.40~959.60원에서 주로 공방하다, 범위를 다소 넓히면 950.60~962.80선까지 2차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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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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