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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13차 APEC 재무장관회의 공동선언문 - 전문

기사입력 : 2006년09월08일 15:45

최종수정 : 2006년09월08일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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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13차 APEC 재무장관회의 공동선언문입니다.Ⅰ. 도입우리 APEC 회원국 재무장관들은 2006년 9월 7-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Vu Van Ninh 베트남 재무부 장관을 의장으로 제13차 연례 회의를 개최함. 동 회의에는 IMF 수석부총재, 세계은행 총재,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및 APEC 사무국장 및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이하 ABAC) 민간대표들이 참석하였음.우리는 “안정적인 세입확보를 위한 재정 개혁”과 “자본유치 확대를 위한 금융개혁”에 대해 논의하였음. 동 의제들에 대한 토론을 통해 우리는 APEC 회원국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세원확보를 위한 조세 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금융서비스 분야가 개방화되고 적절한 감독을 받으며, 건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음.우리는 또한 현재 진행중인 APEC의 전반적인 개혁을 환영하며, APEC 정상회의의 과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완성하고 Bogor Goal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APEC 재무장관회의 프로세스의 적합성과 탁월성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하였음.II. 세계 및 지역 경제 동향우리는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환영함. APEC 지역은, 2005년에는 다소 완화되었지만, 금년에는 4.1%로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임. 무역과 투자 증가가 회원국 경제성장의 주된 원동력이었음. 따라서 우리는 성공적인 다자간 협상이 성장과 발전에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전세계 무역 시스템의 강화를 위한 다자간 무역협상을 재개하고 시장접근을 타개하는데 주력할 것임. 우리는 또한 지역무역협정과 자유무역협정의 진전이 무역자유화에 크게 기여하며 DDA 협상을 재개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음. 우리는 전세계 및 역내 견조한 성장세 유지를 위해서는 Global Imbalance의 원활한 재조정을 위한 공동 노력과, 이 목표를 성취하는 데 있어 APEC 회원국의 shared responsibility가 중요함을 인식하였음. 성장을 지속하면서 Global Imbalance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재정 건전성 유지, 가격 및 환율의 유연성 제고, 투자 증진, 아태국가의 금융시장 강화, 보다 균형적인 국내수요 확대, 기업지배구조 및 법적 인프라 개선 등이 요구됨. 전세계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Global Imbalance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국내저축 증가, 일본의 재정통합 등 구조적 개혁 강화, 여타 APEC 회원국․유럽의 국내수요 증진, 일부 아시아 국가의 환율 유연성 제고 등이 필요함. 그간 많은 진전이 있었으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III. 제13차 APEC 재무장관 프로세스 의제1. 안정적인 세입 확보를 위한 재정 개혁우리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세입 체제가 APEC 회원국의 재정 건전성 유지, 사회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적절한 공공 지출 확보에 필수적임을 인식하였음. 또한 우리는 tax incentive가 경제성장 및 발전에 유용한 방안이 될 수 있지만 반면 세입체제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였음. 이에 개방경제 운영의 왜곡이 최소화되도록 투명한 세원 체제의 개발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지하였음. 우리는 건전한 재정 정책의 발전을 위한 Tax Base의 축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예산 프로세스의 한 부분인 세입원에 영향을 주는 tax incentive에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데 동의함. 우리는 회원국들이 세입을 악화시킬 수 있는 모든 tax incentive를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줄 것과, 다른 정책 수단과 관련된 tax incentive의 모든 이익과 비용을 회계에 반영할 것을 촉구함. 또한 selectively targeted tax incentive가 자본, 노동 및 기술의 공정하고 자유로운 흐름을 위한 전세계 및 역내 선언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 요인도 고려되어야 함. 우리는 많은 APEC 회원국들이 세제의 현대화, 지속가능성 및 평등성 개선, 경제 왜곡 축소 등을 위해 세제 개혁을 추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음. 또한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는데 trade-off가 있음을 인식하였으며, 따라서 이들 목적의 우선순위 결정과 조정이 중요함을 인식하였음. 안정적인 세입확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계, 업계 및 정부간 회의와 직접적인 각 경제협의체간의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회원국간 재정개혁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야 함. 우리는 안정적인 세입확보를 위한 공통의 이익을 위해 공동으로 작업하고 협력할 것을 재차 확인함2. 자본유치를 위한 금융개혁우리는 자본 이동이 회원국의 발전과 성장에 효과적인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함. 자본 이동은 생산적인 투자의 추가적인 자원이 될 수 있으며, 기술․경영․국제시장에 대한 접근 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과 효율성을 제고시킬 수 있음. 자본 이동, 특히 포트폴리오 자본의 이동은 자본 부족에 직면한 국가에게 유효한 자본조달원이 될 수 있으며, 저축-투자 gap을 채워줄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 분산투자를 가능하게 하며, 간접적으로 생산시설의 분산도 가능하게 함. 국내 금융부문의 역량은 보다 경쟁적이고 심화된, 효율적인 금융시장을 가져올 수 있고, 금융비용 절감, 경영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인프라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금융분야의 FDI에 의해 보완될 수 있음. 우리는 이 분야의 보다 진전된 자유화의 중요성과 다자간 무역협상에서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필요함을 인식함.그러나, 국제자본이동의 잠재적인 변동성은 비탄력적인 금융시장을 갖고 있는 회원국에게 위험이 될 수 있으며, 거시경제 안정을 저해할 수도 있음. 따라서 국경간 자본이동의 잠재적인 변동에 따른 충격을 흡수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을 강화하고 건전한 재정수지 유지를 확보하는 것이 자본이동의 이익을 향유하는데 있어 필수적임. 자본 이동의 이익과 위험을 인식하면서, 우리는 개방되고, 원활히 감독되어 지면서, 시스템적으로 건전한 금융서비스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함. 우리는 기관투자가의 기반 구축 등을 포함한 심도있고, 탄력적이며 효율적인 금융시장 육성을 위해 금융감독 강화 노력을 지속할 것을 결의함.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2005년 재무장관회의시 테러자금조달억제, 자금세탁방지 및 금융시스템 오용에 관한 FATF의 국제기준에 대한 commitment를 재확인함. 우리는 FATF가 회원국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함.또한 우리는 금융분야의 개방이 진전됨에 따라, 국내 금융분야 구조조정이 회원국의 특정 환경에 맞게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함에 동의함. 이상적으로는 이러한 구조조정은 경제의 다른 부문의 개혁과 함께 일관된 package로 추진되어야 함. 국경간 자본이동의 기회와 위험에 대한 one size-fits-all한 해결책은 없음. 회원국들은 국내금융 시스템과 사회-경제적 발전의 준비상황 등을 고려하여 개별 경제에 적합한 정책조합을 선택하여야 함. 금융부문 개혁이 자본을 유인하기 위한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님. 이러한 관점에서 금융부문 개혁은 건전한 거시경제 정책 수립, 건전하고 효과적인 법률 체계, 생산 및 노동시장의 활성화, 역내 및 세계적인 협력 강화 등이 보완되어야 함. IMF와 WB의 FSAP는 개혁의 우선순위 결정 등 이 과정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 우리는 모든 회원국들이 국내 금융시장 발전을 위해 각국 경제의 발전 및 특정 상황에 맞추어 FSAP에 참가하도록 권고함.IV. APEC 재무장관회의 process 개선우리는 전세계 및 역내의 경제 및 기업환경이 급속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APEC 재무장관회의 process가 정상회의 과제의 효과성, 정책 정당성, 보완성을 강화할 있는지를 검토하였음. 이를 위해 우리는 재무장관회의의 전략적 목표 개선, APEC 재무장관회의 process의 전반에 대한 중장기적 개선에 합의함 (참고 A). 우리는 재무장관회의 process의 정기적인 개선이 매우 바람직하다고 믿음.전략적 목표를 추구하는 데 있어, 우리는 차기 3-5년 동안의 정책우선 순위와 계획체계를 제안한 '하노이 중기 Agenda'를 채택하였음 (참고 A). V. 기타 사안 및 차기 회의 개최지우리는 IMF 상무이사회가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개도국 등 각국의 경제력에 맞도록 발언권과 투표권 등 지배구조 개선을 포함한 2단계 구조개혁안을 총회에 보고하도록 결정한 것을 환영함. 우리는 이러한 개혁이 조속히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함.우리는 APEC 기업인자문회의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ABAC)와의 대화를 환영함. ABAC는 민간의 가치있는 input을 제공하였고, 제13차 APEC 재무장관 회의 의제에 대한 작업을 지원하였음. 우리는 ABAC의 정책권고를 환영하며 ABAC과 보다 밀접하게 작업할 것을 기대함.우리는 참고 B와 같이 APEC 차관회의 의장의 policy initiatives 진전에 대한 보고서를 주목함. 우리는 인구 고령화의 도전을 해소하고 그 기회를 획득하기 위한 우리들의 약속을 강조하며, 고령화 이슈에 대한 Experts' Group의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였음 (참고 C). 우리는 베트남 국민의 따뜻한 환대 그리고 베트남 정부 및 재무부의 잘 조직된 제13차 APEC 재무 장관회의 준비에 감사의 뜻을 표함. 우리는 제14차 APEC 재무장관회의를 위해 2007년 8월 2-3일에 호주에서 개최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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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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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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