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도쿄시장의 두바이유 선물이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글로벌 유가가 다시 하락하면서 동반 매도세가 이어졌으며, 저점 반발매수 시도는 엔화 약세 흐름을 따라 힘을 받지 못하는 양상이었다.12월물부터 내년 2월물까지 원월물들은 모두 거래개시 후 최저치로 다시 하락했다.7일 도쿄공산품거래소(TOCOM)에서 거래되는 두바이유 선물 10월물 가격은 전일종가대비 45센트 하락한 배럴당 64.78달러를, 내년 2월물은 40센트 내린 65.6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개장 전 TOCOM은 레퍼런스 가격인 6일자 두바이 및 오만지역 원유 현물가격을 배럴당 64.57달러로 전날보다 16센트 높게 고시했다.한편 이날 도쿄미쓰비시은행이 고시한 달러/엔 전신환 매매율은 116.78엔으로 전날대비 0.51엔 상승했다.<도쿄공산품거래소 두바이유 선물(9/7일 종가)>월물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전일대비 순서(단위: 배럴당 美달러)2006/09 64.09 64.69 64.09 64.69 -0.62 2006/10 64.40 64.78 64.18 64.78 -0.45 2006/11 64.28 64.99 64.28 64.70 -0.68 2006/12 64.33 65.38 64.33 64.97 -0.36 2007/01 64.54 65.63 64.54 65.35 -0.43 2007/02 65.24 65.87 65.15 65.64 -0.40 출처: TOCOM[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