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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제4회 서울경제 참보험인 대상' -윤증현 금감위장 격려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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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7일 윤증현 금융감독원원장의 '서경 참보험인 대상' 시상식 격려사 전문입니다. 존경하는 임종건 서울경제신문 사장님, 남궁훈 생명보험협회 회장님, 안공혁 손해보험협회 회장님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오늘 「제4회 서경 참보험인 대상」 시상식을 맞이하여 시상과 격려사를 하게 된 점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서경 참보험인 대상」이 어느덧 5회 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보험인들이 흘린 땀의 결실을 더욱 빛나게 해 주시는 서울경제신문에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아울러, 정도(正道)경영과 사회봉사, 성실한 고객서비스로 보험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자리에 서신 영예의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최근 금융산업 전반에 걸친 대형화와 겸업화, 고령화의 급격한 진전, 방카슈랑스․온라인 등 신판매채널의 급성장 등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우리 보험업계는 여러 가지 면에서 성숙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우선 외형적으로는 연간 수입보험료 기준으로 세계 8위(04년기준)에 해당하는 보험대국으로 성장하였으며내적으로도 대부분의 보험회사가 충분한 지급여력을 확보․유지하게 될 정도로 재무구조가 건실해졌습니다.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인 구조조정 등 힘겨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보험회사와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보험인 여러분들의 피땀어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보험산업을 둘러싼 급변하는 금융환경을 생각할 때 현재의 성과에 안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먼저 가구당 보험가입률이 현재 95%에 육박하는 등 우리나라 보험시장이 상당부분 포화단계로 진입하여 신규시장 개척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더욱이 외국 보험사와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시장점유율 증가에 따른 보험권내의 경쟁뿐 아니라 방카슈랑스 시행으로 인한 은행 등 타 금융권역과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홈쇼핑, 온라인 등 새로운 판매채널의 빠른 성장은 전통적인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으며자본시장통합법 추진 등에 따라 향후 금융권역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 질 것입니다.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전통적 금융상품이 퇴조하는 반면, 고객의 수요가 새로운 상품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어 신상품 개발을 둘러싸고 금융회사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친애하는 보험인 여러분.저는 여러분께서 이와 같은 도전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마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먼저, 외형보다는 수익성에 기초를 둔 내실있는 경영에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최근 방카슈랑스, 텔레마케팅, 홈쇼핑 등 판매채널이 다양화됨에 따라시장선점을 위해 금융기관 대리점에 과다한 수수료를 지급하는 관행이 일부에서 되살아나는 등보험회사간 불건전경쟁이 나타나는 조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특히 자동차보험의 경우 제살깎기 출혈경쟁과 보험사기에 따른 보험금 누수 증가 등으로 누적적자가 지난 6년간 2조원을 상회하고 있고 작년 하반기 이후 손해율이 더욱 악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보험금 지급심사를 강화하고 과도한 사업비 집행을 억제하는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보험업계가 자구노력을 강화해 나가는 경우 정부도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를 위한 각종 제도적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둘째,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품개발과 장기적인 안목에 기초한 선진적인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인구구조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소비자의 니즈(needs)가 복잡화․다양화되는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여새로운 상품개발능력과 재무구조를 튼튼히 할 수 있는 리스크관리 체제를 갖추는 것이 성패의 열쇠가 된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부도 현재 상품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심사기준을 투명하게 하는 방향으로 개선안을 마련중에 있으며이로 인해 신상품 개발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더 나아가 보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보험회사의 겸영․부수업무 및 자회사 범위 확대, 자산운용관련 규제의 대폭 완화 등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리스크 중심의 감독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습니다.셋째,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험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개인의 삶 전체를 보장하는 보험산업의 특성을 감안할 때 고객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항상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린 경영혁신노력이 성공을 거둘 경우 우리 보험산업은 국민의「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 “종합위험관리산업(Total Risk Care & Solution Industry)”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정부도 보험산업이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을 유지하는 중요한 축으로서우리 금융산업을 선도하고 실물경제 발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영국의 전 총리 윈스턴 처칠은 ‘향상은 변화이다. 완벽함은 잦은 변화에서 온다’고 언급하며 발전을 위한 변화의 중요성을 역설한 바가 있습니다. 최근의 금융환경 변화를 위기가 아닌 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긍정적 사고를 보험인 여러분께 당부드리는 바입니다.중국 진(秦)나라의 사서 여씨춘추(呂氏春秋)에 ‘삼년불비 우불명(三年不飛 又不鳴), 즉 3년간 날지도 울지도 않는 새’란 의미의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초(楚)나라 장왕(莊王)이 즉위 초기 섣부른 영토확장을 시도하기보다는 3년간 인재를 등용하고 내치를 안정화시킴으로써 당시 중국 대륙을 호령하는 패권국으로 성장하게 되었고이에 따라 장왕은 제나라 환공, 진나라 문공 등과 함께 춘추시대를 대표하는 춘추 오패의 반열에 오르게 된 데서 유래된 말입니다.보험인 여러분께서도 최근의 환경 변화를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고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 프로세스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내실있는 경영혁신을 추구한다면우리 보험산업이 스스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서 금융 선진화를 도모하는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아무쪼록 서경 참보험인 대상이 보험업계에 건강한 자극이 되어 우리 보험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보험인 여러분들이 보험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오늘의 주인공인 수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격려의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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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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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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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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