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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망] 내주 BOJ 제로금리 종료 가능성 수용하는 시장, 그 영향은 - 日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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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점차 빠르면 다음 주에 일본은행(BOJ)이 제로금리를 종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수용하고 있는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이 4일 보도했다.신문은 이미 시장이 최근 급격한 조정양상을 통해 이러한 가능성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 변화 요인만이 아니라 시장 참가자들이 보는 펀더멘털한 요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기사는 4일 금융시장 개장 시점 뉴스핌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다음 주 제로금리 종료 가능성, "완전히 열려 있다"월요일 단칸서베이가 발표된 이후 후쿠이 도시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다음 주 제로금리 종료 가능성을 완전히 열려진 문제"라고 말했다. 이는 정책심의위원들이 이틀간에 걸친 회의에서 제로금리 종료 여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것임을 천명한 셈이다.특히 이번 단칸서베이 결과에서는 대기업 제조업의 업황지수가 예상대로 21로 1포인트 개선된 것보다는, 대기업 설비투자 전망치가 대폭 개선된 것이 가장 주목을 끄는 대목이었다.후쿠이는 이 결과를 의식한 듯, "설비투자 전망치는 예상했던 범위 내에 있었다"고 언급했다. 설비투자가 과열양상을 보일 경우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인상이 단행될 수 있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이다.마스자와 나카 노무라증권 수석 전략가는 이번 단칸서베이 결과가 양호하게 나온 덕분에 "BOJ기 다음 주 통화정책에 대해 논의할 때는 정치적인 요인들을 배제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지난 주말 발표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 소식이나 최근 닛케이 평균주가지수의 반등 흐름 역시 제로금리 종료를 위한 여건을 마련해주고 있는 중이다.다만 후쿠이의 개인투자 문제로 인한 사임 가능성이 아직은 상황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인데, 이 역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많다.노마구치 츠요시 다이와증권 수석투자정보부장은 "후쿠이 개인의 문제가 정책변화의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지연시키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로금리 종료가 日 증시에 미칠 영향은시장 참가자들은 제로금리 종료가 일본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이 좋은 점과 나쁜 점 모두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지난 4월 1만7,563엔까지 올랐던 닛케이주가는 6월13일까지 1만4,218엔으로 연초대비 최저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모멘텀 투자는 힘을 잃고, 점차 기업의 실적과 시장의 수급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중이다.전문가들은 닛케이주가가 9월말까지 1만4,000엔~1만7,000엔 구간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일단 단칸서베이 결과가 양호하게 나온만큼 추가 하락 우려는 상당히 줄었다는 게 중론. 제로금리가 종료된다면 이는 사실상 "디플레이션의 공식 종료" 선언이나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선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그러나 제로금리 종료 자체를 매수 요인이라고 생각하는 증시 투자자들은 별로 없다.한편 기업들의 실적전망 상향수정도 주가지수를 부양할 수 있는 요인일 것이다. 이번 달 후반부터 기업들의 어닝시즌이 개시된다는 점에서 이런 부분에 주목할 만 하다.다만 금리인상이 개시되면 증시의 유동성이 위축되면서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고, 기업들 역시 이자가 붙는 채무에 대한 부담이 늘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더구나 임금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노동비용 면에서의 기업실적 둔화 압력도 고려해야 할 요인이다◆ 日 10년 국채금리 2.1%가 상한될 듯, 달러/엔 110엔 선 하향돌파 가능성한편 일본국채(JGB)시장 참가자들은 제로금리 종료 전망에 따라 10년물 국채금리가 2.1%를 상한으로 해 좀 더 상승할 여지가 남았다고 본다.채권시장은 이미 이번 회계연도 내에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을 대부분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러한 전망이 최근까지 국채금리 상승세를 이끌어 온 주된 요인으로 평가되는 중이다.그러나 일단 10년물 국채금리가 2% 선에 진입한다면 생명보험사나 연기금 쪽에서 매수규모를 늘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가 상승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질 것으로 시장 참가자들은 전망한다.한편 일본 엔화는 달러대비 110엔 선을 돌파하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여기서는 미국과 일본의 금리격차 축소 요인 그 자체만이 아니라 미국이 11월 중간선거 일정으로 이동하면서 표심을 의식해 "달러 약세 정책"를 지지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결정적인 변수로 제기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지적했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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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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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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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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