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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소폭반등.. "금통위 전 조정이 아릅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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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지난주말 미국 국채수익률이 급락하면서 채권금리는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금통위가 콜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일부 고개를 들면서 오후들어 소폭 상승반전했다.채권시장은 콜금리 동결을 일방적으로 반영해오다가 인상 가능성도 일부 반영하고 있어 금통위가 콜금리를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금리가 다소 하락할 여지가 생겼다는 측면에서 오늘 조정은 아름답다는 견해가 많은 듯하다. 5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4.75%, 5년마닉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상승한 4.90%로 마감됐다.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2틱 하락한 108.88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만7979계약으로 전일의 4만4218계약보다 줄었다.이날 채권금리는 내림세로 출발했다. 지난주말 미국 국채수익률이 5월 고용지표 부진영향으로 급락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미국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고용지표 부진으로 인해 FOMC가 단기금리인상 행진을 중단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전일비 0.11%포인트나 급락한 4.99%로 하락했다. 5년만에 처음으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단기정책금리(5.0%) 밑으로 떨어졌다. 강세분위기에 힘입어 재경부가 이날 오전 실시한 1.3조원의 3년만기 국고채입찰은 4.74%에 낙찰돼 예상보다 강하게 됐다.그러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4.6%대에서 금통위를 맞이하는데 대한 부담감으로 차익성 경계매물과 혹시 콜금리를 올릴지 모른다는 데 기댄 보험성 헤지매도가 나오면서 금리는 마감무렵 반등했다.금리가 반등했지만 콜금리인상 기대가 콜금리 동결 가능성을 압도했기 때문은 아닌 듯한 분위기다. 오히려 금통위를 앞두고 적절하게 조정을 받은 것이 채권시장에 약이 될 것이라는 견해에 힘이 실렸다. 3년마닉 국고채수익률이 4.6%대에서 금통위를 맞이할 경우 콜금리를 동결해도 채권금리가 추가로 하락할 여력이 별로 없지만 4.7%대 중반으로 반등한 상황에서는 콜금리 동결시 추가하락 여력이 다소 있다는 것이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금통위에 대한 부담감이 표출이되면서 반등했다. 급격한 매도도 쉽지 않은 듯했다. 금통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콜금리 결정이 채권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베팅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여전히 콜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싶지만 쉬운 결정은 아닐 듯하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관계자는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급락했지만 휴일과 금통위를 앞두고 조심하자는 분위기였다. 금통위 앞두고 조정을 받은게 오히려 좋아 보인다. 오늘 조정을 받아 콜금리를 동결할 경우 금리가 다소 하락할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14틱 오른 109.04로 출발, 시초가에서 일중 고점을 찍은 후 오후장 후반 108.87까지 하락했다가 일중 저점인 108.88로 장을 마쳤다.투자주체별로는 은행이 1371계약, 기타법인이 281계약, 외국인이 78계약, 보험사가 26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증권사가 1523계약, 투신사가 106계약, 선물사가 81계약, 개인이 46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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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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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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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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