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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美 증시 보합 혼조.. 고용 약세로 금리전망 의문, "연준 할만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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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국 증시가 고용보고서 약세 영향 속에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지표 결과는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에 혼란스러운 느낌을 주었다.이날 다우지수는 1만1,247.87로 12.41포인트 하락마감했으나 S&P500지수는 1,288.22로 2.51포인트 올랐다. 나스닥지수는 0.45포인트 밀린 2,219.41로 거래를 마쳤다.이제까지 6월말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70% 이상 반영하던 시장은 5월 고용시장 동향이 생각보다 훨씬 좋지 않게 나오자 "연준이 할만큼 한 것인가"라며 한 걸음 물러났다. 최근 경기와 물가 그리고 금리 전망이 워낙 자주 뒤바뀌다보니 금융시장도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전문가들은 "하루는 경기와 물가가 강했다는 증거가 발견되더니 그 다음날은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며 서로 배치되는 시그널에 갈피를 잡지 못하겠다고 입을 모았다.일단 고용보고서 결과가 연준의 금리인상 일시중지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기는 했지만, 주식투자자들은 경기가 생각보다 빠르게 둔화되면서 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 지 염려할 수밖에 없었다. ● 美 주요주가지수 동향(6/2)○ 다우지수 종가: 다우지수 종가: 11,247.87(전일비 -12.41. -0.11%) ... 시가11,260.52 / 고가11,285.82 / 저가11,191.53○ 나스닥지수 종가: 2,219.41(전일비 -0.45, -0.02%) ... 2,229.84 / 2,233.88 / 2,203.73○ S&P500지수 종가: 1,288.22(전일비 +2.51, +0.20%) ... 1,285.71 / 1,290.68 / 1,280.22○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474.65(전일비 -0.71, -0.15%) ... 477.58 / 479.38 / 469.39美 5월 비농업부문신규일자리: 실제 75K, 예상 170K, 이전 126K(138K서 하향)美 5월 실업률: 실제 4.6%, 예상 4.7%, 이전 4.7%美 5월 시간당임금: 실제 0.1%, 예상 0.2%, 이전 0.5%美 5월 주간평균노동시간: 실제 33.8, 예상 33.8, 이전 33.9美 4월 공장주문: 실제 -1.8%, 예상 -2.1%, 이전 4.2%이날 美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수가 7만5,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17만개 정도 증가를 예상하던 시장의 컨센서스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다운사이드 서프라이즈"를 불러일으켰다.3개월 연속 일자리 증가 규모가 둔화된 것인데다가 허리케인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올해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우려의 시선이 형성될 수밖에 없었다.한 가지 눈에 띄는 지표는 실업률인데, 일자리 증가규모가 생각보다 작았는데도 이는 4.6%로 0.1%포인트 개선(하락)됐다. 이처럼 낮은 실업률 속에서도 시간당임금 상승률은 0.1%에 그쳐 지난 4월 0.6%나 증가했던 것과는 완전히 대조적인 양상을 드러냈다. 주간평균노동시간은 33.8시간으로 예상했던 수준이었다.이 지표 결과가 나온 후 美 국채금리는 급락했고, 美 달러화는 유로 및 엔 등 주요통화 대비 급락했다.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7.50달러 상승한 641달러를 기록했다.이 결과는 연준의 과도한 금리인상 가능성을 우려하던 투자자들에게는 호재였으나, 경제가 그 동안 금리인상 영향으로 인해 크게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낳았다. 경제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의 조정양상이 목도되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에, 고용시장의 상대적으로 활발한 확장이 소득증가세를 통한 소비지출 수준을 유지하게 하는 등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을 상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이런 판단도 근거가 부족하게 됐다.이 때문에 니겔 골트(Nigel Gault) 글로벌 인사이트(Global Insight) 수석 美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금리인상을 중단하게 된다면, 그건 절대 호재가 아니다"라고 우려를 나타냈다.이번 주 공개된 5월10일 FOMC 의사록을 보면 연준 정책결정자들은 미국 경제가 인플레 압력의 상승과 경기둔화 조짐으로 인해 고전하고 있기 때문에 통화정책 기조를 어떻게 확립할 것인지 곤란을 느꼈다는 것이 확연히 드러난다. 연준 멤버들은 50bp 금리인상 단행이라는 강한 선택안부터 금리인상 중지라는 선택안까지 모두 고려했다고 의사록을 적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목요일 ISM 제조업지수가 확장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선인 50보다는 높으면서도 생각보다 약하게 나오자 美 주식시장이 랠리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번 주 화요일에는 소매업체들의 판매실적이 기대치 이하로 나왔다는 우려 때문에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는 등 지표결과에 따라 시장이 춤을 추고 있는 상황이다. 연준관계자가 인플레 압력이 "안심지대 상단에 놓여있다"고 말한 것도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재료였다.주말 고용보고서 결과는 6월 FOMC의 금리인상 중지 가능성 쪽에 힘을 실었다. 이런 전망을 제출하던 스탠더드앤푸어스(S&P)의 수석시장전략가 샘 스토발(Sam Stovall)은 "이번 보고서는 연준이 할만큼 했다는 우리 주장에 확신을 심어줬다. 혹시 완전히 금리인상을 중단하지는 않더라도 6월에는 일시 중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스토발 전략가는 연준이 더이상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만약 경제가 급격하게 둔화되지만 않는다면 이는 주식시장에 부양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S&P500지수가 연말까지 1,385선까지 상승, 현 시점에서 추가 8%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을 제출했다.글로벌 인사이트의 골트 이코노미스트 역시 "이번 지표 결과는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지하기로 결정하기를 좀 더 수월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앞으로 인플레율이 좀 더 상승하게 될 것이라면서 연준이 금리를 5.25%까지 끌어 올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이날 이란이 외부 압력에도 불구하고 핵 프로그램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히는 바람에 국제유가는 배럴당 1.99달러 급등한 배럴당 72.33달러를 기록했다.경기 약화 속에 인플레 압력의 상승, 이는 증시 투자 환경으로는 결코 좋지 못한 것이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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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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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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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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