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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전략] 아이디어 없는 미동 장세, "5월 수출입동향, 5.31 선거참패에 따른 정부 정책 재평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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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달러가 휴일에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미국의 금리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포지션 이동에 큰 변화가 생겨나지 않았다.미국의 5월 1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공개됐으나 위원들간의 이견이 혼란을 보이면서 여전히 금리인상과 금리 동결의 ‘열린 시각’이 불확실성을 자극했다.특히 5월 성명서에서 나타난 대로 향후 정책기조의 관건이 ‘경제지표’에 놓여 있는 탓에 이번주 발표될 5월 고용 및 실업동향과 함께 6월 중순의 인플레 지표가 시장을 잡아놓을 것으로 보인다.달러/엔 환율은 112엔대를 중심으로 등락했고 유로/달러는 1.28선대에서 ‘노출된 재료’를 핑계삼아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금리 불확실성을 배경으로 일단 주식 및 원자재 시장의 단기 불안이나 이머징마켓 혼란이 다소 진정되면서 새로운 재료와 모멘텀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달러가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면서 역외 NDF 시장에서도 달러/원 선물환율이 945~949원의 좁은 거래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국내 시장 역시 이번주 들어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서 이틀째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난 4월말 이래 순매도 기조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주가 역시 1,300선대를 회복하면서 1,200대 급락 우려감을 씻어내고 있다.그렇지만 주가가 1,300선대에 올라섰으나 뚜렷한 반등 탄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고, 시장을 이끌어 갈만한 주체가 형성되지도 못하고 있다.또한 그동안 외환시장을 이끌었던 역외 세력 역시 외국인 주식 순매도 및 역송금 수요라는 수급이 동반되지 않으면서 힘을 발산하지 못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장은 국내외 시장에서 모멘텀과 재료가 부재한 상황에서 ‘별다른 아이디어 없이’ 수급에 따른 단기 등락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국내 달러/원 환율은 940원 초반의 20일선의 지지선이 유효한 가운데 달러/엔의 단기 등락에 따른 움직임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5월 말 이래 변동성이 완화되면서 달러/원 환율이 943~949원대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특별한 이슈나 재료 없이 박스 이탈은 쉽지 않아 보인다.다만 국내 수급 상황이 바뀌고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외국인들이 순매수로 전환했고 또한 국내 수급의 원초적 배경인 수출 동향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달러/엔이 112엔대, 그 밑으로는 111.60선 이하로 빠지지 않는다면 달러/원 역시 크게 변화될 여지는 적다.그렇지만 달러/엔이나 달러/원 역시 상승 모멘텀이 아직 크지 않다는 점에서 950원대 저항 매물벽이 견고하게 시장을 눌린 상태로 압박할 여지는 있다.이런 점에서 미국의 경제지표에 대한 관심이 글로벌 달러 동향과 더불어 주목되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이날 발표될 5월 수출입 동향 등이 수급과 관련해 주목해야할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5월중 수출은 대체로 두자리수대 신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과 경기 회복세로 수입증가율도 두자리수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렇지만 수출입 증가가 아직까지 경기를 이끌고 있고 하반기 일부 원화 강세 등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감과 무역흑자 감소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지표 동향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한편 5.31 동시지방선거 결과 열린우리당 등 여당의 참패가 확인됐다.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귀결되는 상황에서 향후 정치적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이런 점에서 여태까지 정부 여당의 경제 및 금융정책에 대한 재평가도 필요한 상황이다. 야당의 구호가 경제활성화에 있었다는 점에서 경제정책의 추진체인 정부도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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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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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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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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