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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분석] 환율 소폭 조정, "수출 네고 등 매물 급증, 1,040원 유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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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040원대에서 소폭 조정을 보였다.글로벌 달러가 미국 경제지표 호조 속에서 급등하면서 장중 상승폭을 키웠으나 이월 네고 등 수출업체 매물이 급증하자 장후반 약세로 밀렸다.10월 첫 거래일을 맞은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41.00으로 지난 금요일보다 0.10원 하락하며 마감했다. 달러/원 선물 10월물은 1,041.20으로 0.30원 상승하며 마쳤다.달러/원 환율은 개천절 휴일날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달러가 급등하자 1,043.00에 상승 출발한 뒤 장중 1,047.00까지 상승, 지난 7월 11일 1,052.90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그렇지만 수출업체 네고가 줄곧 출회되고 달러/엔이 다소 밀리는 가운데 시장포지션이 무거워진 상황에서 1,040원에 대한 경계감이 생겨나자 상승폭을 줄였다.오후장에서는 1,042원 정도는 지지될 것으로 보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듯했으나 오히려 매물이 급증하며 하락 전환한 뒤 다소 이례적으로 1,039.30까지 저점을 찍은 뒤 장후반 반등을 시도했으나 1,041원을 회복하는 데 그쳤다.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55억1,850만달러로 증가했고, 서울외국환중개에서 36억2,100만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는 18억9,750만달러가 체결됐다. 5일(수요일) 기준환율은 1,043.40에 고시될 예정이다.종합지수는 1,242.78로 지난 금요일보다 21.78포인트, 1.78% 급등했으나 외국인은 2,000억원 이상 순매도, 거의 여드레동안 1조원 규모의 주식을 내다 팔았다.외국인 주식 매도에 대해서는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데 따른 부담으로 차익실현 관점으로 풀이되고 있으나 기관 장세 속에서도 다소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는 하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에 따라 역내외 참여자들의 달러 매수 마인드가 지속되는 데 일조하고 있으나 수급 공방에서 밀리면서 시장 심리가 다소 갈팡질팡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날 환율이 다소 조정을 보이긴 했으나 국내 외환시장은 상승 흐름 내 일부 조정 수준을 평가되고 있다.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데다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속에서도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가 여드레째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국내 은행 딜러는 "은행간 거래의 경우 매수쪽이 강한 것은 사실이나 업체 매물이 봇물을 이루면서 시장포지션이 무거워지는 것을 견디기가 힘들다"며 "어쨌든 1,040원대에 물량과 경계감이 있는 만큼 먼저 털 수밖에 없는 게 은행의 현실"이라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환율의 상승 흐름이 끊겼다고 하기는 힘들 것 같다"며 "달러/엔이 조정을 받을 수는 있으나 견조하고 월초 이월 네고와 물량을 정리한 뒤 추후 상승 여지를 탐색하는 저가매수 관점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 속에서 글로벌 달러가 상승쪽 엔진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마국의 경제지표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등의 영향이 잦아들고 미국 연준의 인플레 압력 차단 관점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승, 글로벌 달러의 강세를 이끌었다.경제지표 자체에 카트리아 등 허리케인 영향이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보인 이후 재정 확대 등으로 오히려 반사적으로 높아지는 모습도 지적되고 있다.여하튼 지난 9월 허리케인 영향으로 미국 경제에 대한 걱정이 늘었던 상황이 해소되면서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 지속과 글로벌 금리차 확대가 시장의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이에 따라 달러/엔이 114선대로 급등하고 유로/달러는 1.19선대로 급락하는 등 기술적으로도 글로벌 달러는 상승쪽이 열리는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아울러 상대적으로 일본의 단칸 지수가 예상보다 약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 강세(Bullish) 마인드가 확산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조정을 보인다고 하더라도 매물 소화 뒤 상승 관점이 이어지고 있다.시중은행 딜러는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이고 금리인상 기조도 지속될 거승로 보인다"며 "당분간 글로벌 달러는 상승 이후 차익매물이 나오긴 하겠으나 밀릴 이유가 크지 않아 계단식 상승세를 이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시장 일각에서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어느정도 반영됐다는 인식도 있다"며 "그렇지만 저가 매수가 다닥다닥 붙어 있고 세력들도 올려놓고 다소 물량을 정리하는 수준이지 아래쪽으로 베팅을 거는 데는 적다"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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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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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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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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